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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구리소년 사건 아이들은 산에 갔을까?
1991년 대구 달서구에 살던 5명의 학생들이 실종된
사건으로 실종사건중 가장 유명한 사건임과 동시에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아침에 산으로 곤충채집과
개구리를 잡겠다고 간 초등학생들(당시는 국민학교)은
저녁이 되도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저녁 8시경 경찰에
최초 신고가 되었으며 새벽 3시까지 찾았지만 아이들을
찾지 못하였다. 경찰은 초반 가출이라는 것으로 귀결지으려
하였지만 5아이들 모두 가정이 부유하지 않고
가출한 만한 사유가 없었기때문에 오류가 있었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경찰과 군인등이 총 출동되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있다는 허위전화가 오기도 하였으며 정신이상을
보이던 어린이가 자신이 개구리 소년이라 주장하기도 하였다.
1996년 실종자 아버지가 아이들을 살인하고 암매장하였다는 심리학자의
주장이 있었지만 그 뒤로도 심리학자 김가원은 끝까지
김철규가 범인이라 피력하였으며 이 사건으로 카이스트에서 해고는
물론 심리학회에서 제명되기도 하였다.
2002년 오발탄에 의한 타살로 추정되었지만 실종 11년만에
유골이 발견되었다.
이들의 옷소매는 뒤로 묶여있는 상태였으며 둔기로 인한 폭행과
흉기에 찔려 타살된것으로 추정이 내려졌다.
진범은 현재로도 잡을수도 없으며 잡힌다 해도 소용이 없는것이며
공소시효는 이미 만료되어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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