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테러 사건 무슨일이 있었나
아웅산 테러 사건 무슨일이 있었나
1983년 당시 국명은 버마 였으며 현재의 미얀마를 방문중이던 전두환
암살시도한 북한의 테러였다.
아웅산 이라고 하여 마운틴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정확히는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로 보는것이 정확하다
이당시 남북한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던시기
상대방 국가와 단교하고 수교를 하기도 하며 외교적 사절단이
[당시 현장 뉴스]
자주 오가던 시기 이때 북한은 천리마 운동과 사회주의의 한계로
남북한의 경제 격차는 매우 벌어지던 시기였다
전두환은 동남아 대양주 순방에 미얀마를 추가하여 결정 방문하였으며
1983년 10월 8일 정부 수행원 일행은 김포공항을 떠나 미얀마로
향하였으며 별탈없이 순방이 잘 마무리 되는것으로 보였다
이틀째 순방은 미얀마의 독립영웅 아웅 산(마운틴 아님) 묘소를
참배하는것이 주요의례여서 당연히 한국의 현충원과 참배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참석하기로 하였으며 외무장관 및 부총리등 대통령
주치의까지 먼저 도착하여 10시 26분에 도착하였으며 기자들은
사진과 인터뷰등으로 부산하였다
잠시후 진혼곡이 연주되자마자 폭파가 되었고 아웅산 묘소는
난리가 났다. 공교롭게도 스케줄이 꼬인 전두환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으며 한국은 17명이 사망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다
국제사회는 북한을 규탄성명을 발표하였고 북한과 단교하였다
하지만 북한은 자신들과 관계가 없다고 범행을 부인하였다
황장엽씨의 말에 의하면 북한 자체에서 인정하는것과
인정하지 않는것의 의견이 매우 대립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