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뜻 상환기간 주린이라면 체크
☞ 공매도 그게 뭐야?
매도라는 뜻은 알겠는데 공매도?
대부분 뉴스를 통해 처음 듣게
될텐데요
장단점이 분명히 있지만 개미들
에게는 사실 안 좋은 점이 더 많은
공매도
과연 이게 무엇인지 기본개념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리 빌려서 판다.
주가가 없어도 다른 사람 혹은 기관
에게 주식을 빌려서 파는것을 뜻하며
숏커버 친다 혹은 숏 셀링이라고 합니다.
없는데 어떻게 팔아?
HTS를 접속하시게 되면 주식을
빌리고 소정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팔지도 않을 주식 가만히
두는것보다 한푼이라도 받는게
아싸 개꿀~
하락 시킬 혹은 하락을 예상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 미리 빌려 팔고
다시 내려가면 싼값에 재매수해
값음으로써 차익을 먹는 방식입니다.
(1)
A: 친구야 나 00전자 100주만 빌려줘
B: 이자 3% 기간 한달 콜?
A:콜
(2)
00전자 주가하락 -5%
A: 아싸 개꿀~!!
(3)
A 다시 00전자 주식 매수
B에게 갚음
(4)
A:빌린 주식 여기있어
B: 오케이 감사 감사
간단하죠?
☞ 주린이들도 알아야하는 이유
"어 그럼 나도 공매도 칠래"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수익의
경우 100%이하이며 손실은 무한정
입니다.
숏커버치다가 망한 사례는 GME를
포함해 테슬라 두 종목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올라 떨어질것 같아서 공매도를
쳤는데 주가가 끝없이 올라갑니다.
올라갈수록 손실은 끝없이 늘어납니다.
선물 매도와 구조가 매우 흡사하다고
할 수 있는 스타일이죠
문제는!! 주린이들이 왜 알아야 하냐면
공매도는 개인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번에 개정된 법이 나오겠지만
자칫 잘못하면 한강으로 가는 티켓을
끊을 수 있는 만큼 굉장히 신중해야
합니다. 공매도측은 주가가 떨어지길
바라며 폭탄물량을 쏟아내고
오르길 바라는 개미들은 하염없이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어야합니다.
이게 공매도의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죠
불공정한 게임
기울어진 운동장
개미들은 여기저기 들리는 소문에
의지해 떨어지는 주식에 마음한켠을
쓸어내리며 매도버튼을 누릅니다.
☞ 그럼에도 공매도 장점이 있다.
물론 서류상으로만 말이죠
우선 주식시장의 효율성이 상당히
늘어납니다.
주식은 매수 매도의 균형으로 가격이
실시간으로 결정되는데 요즘과 같은
불장에서 사람들은 끝없이 주가가
오르길 바라며 영끌투자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끝없이 올라가는 주식의
끝에는 언제나 개미가 있으며
이는 저도 될 수 있고 여러분이
될 수 있습니다.
공매도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버블이 생기는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주가의 실제 가치에
수렴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
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회사의 방향에
객관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경영방침 , 사업구조 , 계획등
방만하게 경영하는 경영진들에게
채찍을 가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 공매도의 장점
굳이 파생상품 즉 선물 , 옵션을
하지 않더라도 주식이 하락할것이라
예상한다면 공매를 이용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헷지로 활용
할 수 있으며 차익거래에서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개미들의 경우 주식대차
계약을 통해 주식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공매도가 연일 화제가 되는 이유
개인투자자는 악의 축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 코스피는
지겹도록 박스피를 오갔는데요
오를만하면 공매도 쳐서 내리고
다시 오를만하면 내리기를 반복
했습니다.
또한 언급했듯이 개인은 공매도를
현재는 할 수 없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만이 할 수 있는 만큼
제한적이고 불공평합니다. 저쪽은
총들고 싸우는데 우리는 나무막대기를
들고 싸우라는 뜻과 다름없기 때문이죠
추가로 삼성증권 유령주식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서류상으로 얼마든지
주식을 찍어낼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된다면 모든 피해는
개인투자자가 고스란히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
1 불공정한 게임인것은 사실
2 개인투자자에게는 불리한 제도
3 확실한 모니터링이 있다면 상관
없지만 현재로서는 미지수
4 저도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