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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소식

루이스 피구 윙어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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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피구  윙어의 교과서 



루이스 피구는 포르투칼 국적적의 선수였으며 현재는 인터밀란

홍보대사로 활약중입니다.  72년생의 피구는 89년 스포르팅에서

프로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바르셀로나 그리고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였으며

이후 마지막팀  인터밀란을 끝으로 은퇴하였습니다. 





루이스 피구의 스포르팅 시절



91년 성인국가대표팀에 발탁된 피구는  루이코스타 핀투 등과함께 골든제너레이션을 이끄는

주축선수로서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바르셀로나





빅클럽으로 눈을 돌리던  피구는  파르마와 유벤투스와 이중계약 문제에 휩싸여  이탈리아 무대

2년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받습니다. 다소 억울한 측면은 있지만  뭐 규칙은 규칙이니 인정하며

문제를 수습후  요한 크루이프가 감독으로 있던  바르셀로나로 이적합니다.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안되것은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지만  유벤투스로 갔으면 당시 선수들과

어떻게 호흡을 맞췄을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하지만  지난 과거   돌이킬수 없으니 아쉬울뿐입니다.





피구는 바르셀로나 시절  uefa컵 리그우승2회를 하였으며 172경기 30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득점만 본다면 꽤 괜찮은듯 보이지만  사실  완전 괜찮은 선수  윙어의 표본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선수들이 피구를 존경한다는 사실이  그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단적인 예입니다. 







문제의 레알마드리드 






축구팬이라면 알다시피  바르샤와  레알마드리드는 앙숙의 관계입니다. 

스폐인 자체가 지역감정의 도를 넘어  국가분리를 하자는 말이 나올정도로 

최악의 상황  이때 바르셀로나 주장까지 했던 피구가  이적을 하는데  하필 레알마드리드입니다. 


스포츠 뉴스에도 많이 나왔는데  피구가  바르샤와 경기중 코너킥을 차려고 가자  관중석에서는 

돼지머리를 포함한  각종 물병 오물 쓰레기가  투척되었습니다.  이는 바르샤 팬들이 그만큼 

사랑하고 좋아한 피구에 대한 애증과 배신감이었습니다. 



결국 바르샤와의 경기는 출전하였지만  전담키커를 담당하던 피구는 코너킥 그리고 

관중석과 가까운 프리킥은 찰 수 없었습니다. 

갈락티코 시대의 시작인 피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시즌연속 리그우승을 차지합니다. 




인터밀란 



2005년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된  피구는 더이상 레알에 남아있지 않고  예전에 원했던 

이탈리아 리그로 눈을 돌리고  인터밀란을 선택합니다.  당시 감독은  만치니 감독이었고 

인터밀란의 리그우승 및 인터밀란 황금 시대를 열었으며 최고의 자리에서 은퇴를 합니다.

 


리그우승은 05-06  06-07  07-08  08-09 우승  코파이탈리아 우승  슈퍼컵 3회 

피구 개인으로써는 발동도르 수상  올해의선수 등을 차지하며 수없이 많은 훌륭한 이력을 

남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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